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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증상은?


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증상은 숨이 찬 것입니다. 특히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것을 들었을 때 숨이 찬 증상을 느끼다가점차 병이 심해지면 평지를 조금 빨리 걷거나 머리를 감을 때에도 숨이 차게 되고 더 진행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차게 됩니다.

이 병은 갑자기 발병하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지만 폐기능이 상당히 나빠질 때까지는 별 증상이 없고 단순히 기침과가래만 있기 때문에 "담배를 피우니까 그렇지..."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숨이 차져서 병원을 찾게 됩니다

따라서 환자의느낌으로는 숨이 찬 증상이 비교적 갑자기 생겼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.


숨이 찬 증상 외에 기침이 있고 가래가 나오게 됩니다.

전형적인 경우 가래의 색은 희고 끈적끈적해서 잘 뱉어지지 않는것이 특징이며 숨을 쉴 때 천식같이 "쌕쌕"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.

그러다가 감기같은 상기도 감염이 있게 되면 갑자기 숨이찬 증상이 심해져서 응급실을 찾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.